젠하이저 자회사이자 방송·음향장비 전문기업 노이만은 음악 콘서트 '2023 멜로디 오브 노이만: 더 심포니즈'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정다희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멀티 악기 연주자 권병호, 바이올리니스트 콘(KoN), 재즈 팝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 기타리스트 2km,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하은 등 5팀이 참석한다. 공연은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인어공주', '모베터 블루스' 등 주제곡 협연과 각 뮤지션들의 다채로운 독주로 구성됐다.
이번 콘서트의 라이브 음원은 노이만의 악기용 마이크인 'MCM'으로 녹음된 후 음반 제작사 '악당이반' 및 마스터링 스튜디오 '소닉코리아'의 지원을 통해 음반으로 발매될 계획이다. 노이만 MCM은 악기 고유의 사운드를 자연스럽게 담아내고 설치가 쉽고 간단한 것이 특징이다.
공연은 내달 9일 서울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약 100분 간 진행된다. 티켓의 가격은 전석 1만원이다. 젠하이저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오는 23일부터 관람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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