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블록스가 내년 여름까지 재택근무를 종료하고 직원에게 사무실 근무를 명령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블록스는 내년 여름까지 직원들에게 내년 여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산 마테오에 위치한 본사로 복귀할 것을 명령했다.
오는 1월 16일까지 로블록스 직원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3일 출근 할 것인지 퇴직금을 신청하고 퇴사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사무실 출근은 7월 15일부터 시작되며 퇴사를 결정한 이에게는 4월 15일까지 인수인계 기간이 주어진다.
데이비드 바스주키 로블록스 대표는 "이번 결정이 직원과 가족, 사랑하는 사람 모두에게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기 때문에 우리는 이 문제를 가볍게 결정하지 않았다"라며 "로블록스는 다시 직접 업무에 복귀해야 하는 혁신 회사"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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