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이 청소광 면모를 드러냈다.
브라이언은 지난 17일 유튜브 웹예능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서 본인의 집을 소개했다.
그는 스태프들과 대화를 하면서도 청소기를 돌렸다. 특히 브라이언은 "24시간도 안 됐는데 내가 봤을 때는 벌써 청소기를 여섯 번은 돌렸을 거야. 미친X이지"라고 말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누구는 막 시계 플렉스하고, 누구는 옷을 산다. 근데 저 같은 경우는 청소용품에만 플렉스 한다"며 "머리카락과 각질, 먼지가 바닥에 떨어진 걸 싫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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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은 새로 산 자동정렬 음료트레이, 자석창문닦이 등 최근 새로 산 청소 용품을 꺼내며 즐거워했다. 그는 청소용품 구매 비용을 묻자 "청소용품 도구를 다 포함해서 쓴 비용이 1억원 조금 안 되게 돈을 쓴 거 같다"며 "제가 걱정되는 게 내년쯤 되면 이사간다. 1억 원 넘지 않을까 한다"고 걱정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