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바이오·제약산업 환경규제 획기적 개선방안 마련

환경규제 혁신성과 공유…바이오·중견기업 규제개선 목소리 수렴

헬스케어입력 :2023/10/16 17:34

환경부가 바이오·제약산업의 불합리한 환경규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원을 강화한다.

환경부는 16일 오후 서울 내곡동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바이오산업 및 중견기업 대상 환경규제 혁신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콜마(바이오)·휴온스(제약)·신성이엔지(신재생에너지) 등 바이오·제약 업계를 포함해 다방면의 중견기업에서 참가해 환경규제 혁신방안 이행 성과를 공유하고, 중견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맨 왼쪽)이 16일 서울 내곡동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바이오 산업 및 중견기업 대상 환경규제 혁신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정부가 규제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정책 패러다임이 전환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의 규제환경 조성되는 등 기업이 겪는 경직적인 규제들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국민건강 수호를 위해 보건 안보에 필수적인 바이오·제약 산업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개선과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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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환경부 장관(앞줄 왼쪽 네 번째)과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바이오산업 및 중견기업 대상 환경규제 혁신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업계 요구 사항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획기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우리 기업의 국내외 경쟁력이 저해되지 않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이번 간담회에 이어 이차전지(배터리) 등 업종별 산업 현장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