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과의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너무 웃겨, 너무 웃겨, 내 남편 잘생긴 줄 알았는데 왜 이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백지영의 남편 정석원이 딸과 '얼굴 바꾸기' 필터를 이용해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딸의 얼굴이 정석원의 몸으로, 정석원의 얼굴이 딸의 몸으로 바뀐 상황에서 다소 뭉개진 정석원의 이목구비가 웃음을 안긴다.
사진을 본 코요태의 신지는 "언니 형부 안티야?"라는 댓글을 달면서 백지영의 장난에 웃음을 더했고, 백지영은 "그럴리가, 얼마나 사랑하는데"라고 답하면서 정석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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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013년 6월 결혼해, 지난 2017년 5월 딸 하임양을 품에 안았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