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Tech)는 추석 연휴인 2~6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인천ITP,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1대일 IR 멘토링 등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해외 진출을 원하는 인천, 전북의 스타트업 14곳이 참여했다. 인천ITP 부스트 스타트업 보육기업인 브레인기어, 한국환경전략연구소, 비포플레이, 반달컴퍼니, 청춘에프앤비, 루다큐어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투자유치 촉진 보육기업인 가비트리, 모나, 몰드, 아티랩, 액티부키, 피치, 메디앤리서치, 파라엔터테인먼트가 참여했다.
현지 1:1 IR 멘토링을 각각 3회씩 진행했고 이를 기반으로 3일 밤에는 IR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 약 30여 명의 미국 현지 투자자 및 수요처에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참여기업 중 4개 스타트업은 미국 VC에서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고 별도의 1:1 미팅을 이어가고 있다고 씨엔티테크는 밝혔다.
이와 별도로 미국 진출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 강연을 1시간 반 단위로 14회를 진행했다. 씨엔티테크는 "쉴 새 없는 일정이었지만 다양한 강연을 통해 스타트업 대표들이 미국 진출을 위한 인사이트를 얻었을 것"이라고 짚었다. 워크숍 강연에 참여한 투자자와 전문가들은 프라이머사제의 이기하 대표, 지에프티 음재훈 대표, 텔로스벤처스 데이빗킴 대표, 엘레번스핼스 크리스부쉬 부대표, 액셀데이터 지오프바움 부대표, 암라니그룹 암라니 대표, 저먼앙트프러너십 램스리니바산 파트너, 클래비전벤처스 소밋고스 파트너, 코어크리애이트 흐로이앤배리 대표, 저먼앙트프러너십 매리나옹 이사, 유니콘인큐베이터 정혜경 부대표,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해외 시장 진출에 미국 시장 안착은 가장 이상적인 목표"라면서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우선 현지 몰입이 필요하고 이후 현지 투자유치도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