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자회사 애드엑스플러스(대표 강율빈)는 운영중인 기업용 채팅 솔루션 ‘톡플러스’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파트너 패스’를 취득하고 소프트웨어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AWS 파트너 패스는 AWS가 공식 파트너사들의 고객 오퍼링 지원 및 강화를 돕기 위해 운영되는 프레임워크다. 톡플러스는 이번 선정을 통해 AWS 전용 파트너 포털 액세스, 교육 할인, 비즈니스 및 기술 지원 콘텐츠, 프로그램 및 해당 제품 관련 혜택 등을 지원 받게 됐다.
톡플러스는 기술 숙련도 및 운영 사례에 대해 안정성, 보안 및 운영 우수성, 성능 효율성 등 AWS의 까다로운 기술 검증(FTR) 절차를 거쳐 5가지 파트너 패스 중 ‘AWS 인증 소프트웨어’ 배지를 획득, 서비스 운영 역량과 신뢰성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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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AWS 파트너 패스 인증을 통해 톡플러스는 기업들에게 검증된 기술력으로 신뢰도 향상은 물론, 기존 강점인 합리적인 과금 정책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효율적인 시스템을 제공해 고객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톡플러스는 단순 코딩 작업만으로 모바일 앱이나 웹페이지에 채팅 기능을 추가해주는 SaaS 솔루션으로 기업은 톡플러스를 활용해 채팅 서비스 개발 및 관리에 대한 인력 투입 및 기술 개발 등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핵심 콘텐츠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톡플러스는 한진, 컴투스플랫폼, 모비딕스, 롯데정보통신 등 앱 서비스 및 게임사를 비롯해 100여개 이상의 고객사에 채팅 기능을 구현하며 국내 인앱 채팅 개발 솔루션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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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율빈 애드엑스플러스 대표는 “파트너사 선정 과정에서 AWS로부터 톡플러스의 뛰어난 기술력이 인정 받아 타 서비스 대비 이례적으로 빠르게 배지를 획득할 수 있었다”며 “합리적이고 신뢰성 높은 서비스로 외산 SaaS 의존도가 높은 국내 기업들 공략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톡플러스 운영사 애드엑스플러스는 11월 넵튠과 합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