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대표 이경일)은 프롬프트 엔지니어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솔트룩스는 서울경제진흥원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과 프롬프트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거대언어모델(LLM) 활용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자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100% 무료다. 12월 6일까지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받는다.
이번 교육은 프롬프트 엔지니어 양성에 맞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상주 담임 강사의 밀착 지도와 솔트룩스 현업 엔지니어의 멘토링 아래 프로그래밍 언어 지식과 문장력 등 필수 역량을 배운다.
중식을 비롯한 간식, 개인 장비도 지원한다. 인사(HR) 전문가 특강과 취업 컨설팅 등 취업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솔트룩스는 교육을 수료한 전원에게 면접 기회를 준다. 우수 교육생에게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로서 커리어를 솔트룩스에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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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일 기준 만 15세 이상 고용보험 미가입 서울시민이면 전공자와 비전공자 제한 없이 누구나 해당 교육에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레벨 테스트 및 대면 면접을 거쳐 최종 교육생 27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12월 20일부터 내년 5월 2일까지 새싹 청년취업사관학교 도봉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솔트룩스 최영학 책임은 "솔트룩스는 오랜 업력을 기반으로 조성된 우수한 인프라와 교육 운영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천캠퍼스에서 진행한 새싹 교육 과정으로 78%라는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기도 했다"며 "프롬프트 엔지니어로서 커리어를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