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 전문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가 동물 복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반려동물 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브라더코리아는 지난 5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동물자유연대 동물복지 시설 '온센터'를 방문해 오리지널 도넛 방석을 후원하고, 온센터 직원과 브라더코리아 임직원 총 11명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브라더코리아는 옥상 운동장 청소와 사료 창고 이동, 재건축 공사 전 주변 정리 등 '온센터' 주변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온센터에 보호중인 개들과 함께 견사 밖으로 나가 함께 산책하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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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코리아는 지난 1월 브라더 주요 제품을 온센터에 후원하며 동물자유연대와 처음 인연을 맺은 후 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다. 브라더코리아는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ESG 경영을 실천하는 중이다.
나카야마 요시히로 브라더코리아 대표는 "구조된 동물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고객을 언제나 최우선으로 생각하듯 동물도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부로 여기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동물복지와 관련된 봉사 및 인식개선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