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튼테크놀로지스(대표 이세영)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의 생성 인공지능(AI) 서비스 확산을 위해 손잡았다고 6일 밝혔다.
두 기업은 5일 이번 협약을 통해 ▲애저 기반 뤼튼 AI 서비스 국내외 보급 ▲국내 AI 뤼튼 AI 서비스의 성능과 보안 향상 ▲생태계 확장 등을 위해 협력한다.
뤼튼은 자사 AI 서비스 향상을 위해 애저 인프라스트럭처, 애저 데브옵스 서비스 등 애저 기술 활용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뤼튼은 그동안 AI 챗봇, 플러그인, 앱, 개발 툴 등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에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활용해 왔다.
관련기사
- 뤼튼, 서비스 누적 가입자 100만명 기록2023.09.12
- 뤼튼, 생성 AI 서비스에 구글 '팜2' 탑재2023.07.04
- 뤼튼, 150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2023.06.16
- 이세영 뤼튼 "모두를 위한 AI 생태계 만들겠다"2023.05.31
뤼튼 이세영 대표는 "뤼튼 같은 AI 서비스 기업에게 글로벌 최고 수준의 모델 성능과 서빙 기술력, 기업간거래 고객 응대력을 갖춘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상적인 협력 파트너"라고 밝혔다. 이세영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스타트업 친화적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력을 통해 두 기업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우리의 일상을 이롭게 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건강한 AI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기술 혁신 촉진, 고객 경험 개선을 도울 수 있도록 뤼튼의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