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 쟁글 운영사 크로스앵글은 3세대 레이어1 블록체인 메인넷 코리움의 밸리데이터로 합류했다고 5일 밝혔다.
밸리데이터란 지분증명(PoS) 방식의 블록체인에서 노드를 운영하며 새로 생성된 블록의 검증을 통해 네트워크가 유지되도록 기여하는 주체다.
코리움은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지난 3월 메인넷을 공식 출시했다. 금융 업무 전반에 사용되는 통신메시지에 관한 국제 표준(ISO20022) 준수 및 스마트토큰과 같은 기업 실 사용 사례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도입 등이 주목을 받았다.
임현민 쟁글 최고비즈니스개발책임자(CBDO)는 “이번 파트너십은 가상 자산의 보안성과 신뢰성 제고에 쟁글이 기여할 수 있는 영역을 확장시킬 것”이라며 “코리움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의 일원으로서 웹3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쟁글, 블록체인 보안 '비오신'과 협력2023.09.27
- 크로스앵글, 블록체인 보안 기업 '서틱'과 협력2023.09.20
- 쟁글, '엑스플라' 밸리데이터 합류2023.09.14
- 쟁글, 자체 컨퍼런스 '어돕션' 연사 공개2023.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