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의 전직 임원 5명이 회사 내 성폭행 및 성희롱에 대한 1년간의 수사 끝에 프랑스 경찰에 체포됐다고 영국 게임산업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체포된 사람 중에는 전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와 전 편집 및 크리에이티브 서비스 부사장도 포함됐다.
두 임원은 유비소프트 내에서 벌어진 성희롱과 광범위한 학대, 괴롭힘, 차별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후 지난 2020년 여름 퇴사한 인물이다.
유비소프트는 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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