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 부모님 집+차 3대 "10년 전에 사드려"

생활입력 :2023/10/01 09:59

온라인이슈팀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한지혜가 부모님에게 집과 차 3대를 사준 얘기에 관해 설명했다. 차를 사준 건 맞지만 집을 살 땐 돈을 보탠 정도라고 했다.

한지혜는 9월30일 인스타그램에 "아빠 차 13년 전에 사드렸는데 아끼고 아껴 타셔서 아직도 잘 타고 있다. 너무 곱게 잘 관리하며 타셔서 앞으로도 잘 타실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엄마는 첫 차 사드리고 10년 넘게 잘 타시고 오래돼서 바꿔드려 7년째 타고 계신다"고 했다. 이어 "집도 제가 다 사드린 건 아니고 집 장만할 때 돈을 좀 보탰다. 오래 일하면서 조금씩 모아온 저축으로 보탬이 됐다"며 "오해 없겠지만 그래도 글을 올려 본다"고 덧붙였다.

배우 한지혜, 부모님 집+차 3대 10년 전에 사드려

한지혜 아버지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한지혜는 어떤 딸이냐는 질문을 받고 "엄마에게 차를 2대 사줬고, 제가 타고 있는 차도 지혜가 사줬다. 집도 사줬다"고 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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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는 "검소하고 성실한 우리 부모님, 그래서 딸래미가 해준 것 다 기억하고 고마워해주는 엄마 아빠, 키워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