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이국환 대표가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과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올 초부터 환경부가 시작한 캠페인 활동이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은 늘리겠다는 약속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이국환 대표는 잡코리아 윤현준 대표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대표는 다음 주자로 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하는 의식주컴퍼니 조성우 대표를 지목했다.
이 대표는 “사무실에서 다회용 컵을 쓰는 습관 하나가 지구 환경을 지키는 데 작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내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배민 앱을 통해 친환경 배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 챌린지 참여 영상은 배민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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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은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 지역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현재 배민 다회용기 배달은 서울 강남·관악 등 10개구와 경기 용인·수원 등 7개 지역, 인천 일부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최근 다회용기 서비스 운영 1주년을 맞아 환경부, 다회용기 배송 서비스 운영사 등을 초청해 다회용기 정책과 운영 현황, 사용 경험을 공유하는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