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4가 내년 1월 9일부터 1월 12일(미국시간 기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주최사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CES 2024 현장참가 등록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CES는 기술로 세상을 바꾸려는 전 세계 유수 기업과 업계 리더, 정책 입안자, 미디어, 폭 넓은 기술 커뮤니티가 한데 모이는 자리다. 이번 CES 2024의 주요 카테고리는 ▲AI ▲지속가능성 ▲스타트업 ▲ 디지털 헬스 ▲교통 ▲모빌리티 등이다.
CES 2024는 ▲13만 명 이상의 참가자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 1천개 이상의 스타트업 참관 총 3천500개 이상의 참관사와 웨스트홀 전시관 매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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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A는 "현재 이를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CES 2024에 참여할 참가자, 참관사, 미디어 수는 올해 전시(CES 2023)를 능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CES 2024에는 아마존, BMW, 보쉬, 캐터필러, 구글, 혼다, 인텔, 존디어, 로레알, 메르세데스-벤츠, 파나소닉, 퀄컴, 소니, 스텔란티스, 비지오(Vizio) 등 글로벌 기업과 여러 유망 스타트업이 참관사로 참여하며, 국내 참관사로는 삼성전자, 현대, LG전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