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말리온, 퍼즐 마니아 승부욕 자극하는 퍼즐 게임

[2023 디미혁] 같은 색 연결하는 단순한 구조지만 난이도 높은 게임

디지털경제입력 :2023/09/25 15:01    수정: 2023/09/26 16:38

캔들은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전 2023에서 진행 중인 인디게임 스타트업 페스티벌에 고난도 퍼즐 게임을 선호하는 이용자를 위한 게임 피그말리온을 선보였다.

피그말리온은 어려운 퍼즐 게임에 승부욕을 느끼는 이용자를 위한 퍼즐 게임으로 색과 각 색이 지니는 별개의 성질을 활용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재미를 강조했다.

게임은 격자 형태 맵에서 색깔 블록을 움직여 같은 색의 블럭끼리 이어 붙여서 삭제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색의 합성 성질을 더해 삼원색 외에 더 다양한 퍼즐을 구성한 점도 재미요소다.

제한 횟수 안에 모든 블록을 제거하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구조로 아슬아슬하게 스테이지 클리어가 이뤄지도록 구성된 1천 개의 스테이지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색채 심리학을 활용해 게임에 적용된 색상과 인간의 감정을 연개한 스토리텔링을 더해 게임에 깊이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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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디지털미래혁신대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함께 진행되는 행사로 오는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진행된다.

인디 게임 부스에는 지디넷코리아와 한국인디게임협회 함께 선정한 ▲토버 ▲플로리스 다크니스 ▲심플래(SimplaE) ▲베스티아리 서바이벌 ▲아키타입 블루 ▲이세계메이드 ▲얼터우드 컴퍼니 ▲캣걸 서바이벌 ▲언스토퍼블 ▲클로버의 마법포션 ▲피그말리온 ▲데빌리쉬 리그 ▲박스 투 박스 ▲라핀(Lapin) ▲땡스 라이트 ▲귀귀살전 ▲피자밴딧 ▲커럽티드 ▲윈드체스 ▲하이퍼레이스 ▲버섯버섯 키우기 등 22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