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멈 스튜디오 "캣걸 서바이버, 도트 그래픽 돋보이는 로그라이크"

[2023 디미혁] 핵앤슬래시 감성 더해 액션 요소 강조

디지털경제입력 :2023/09/25 14:43    수정: 2023/09/26 16:31

미니멈 스튜디오는 '2023 인디게임 스타트업 페스티벌'에 참가해 '캣걸 서바이벌'을 선보였다.

부스에서는 캣걸 서바이벌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었다.

이 작품은 도트 그래픽이 돋보이는 서바이벌류 게임으로 2023 플레이엑스포 인디게임쇼 우수게임 1위, 2023 도쿄게임쇼 단독부스 전시에 참가했다.

캣걸 서바이벌을 개발한 미니멈 스튜디오

캣걸 서비이벌은 다른 서바이벌 게임과 차별화되기 위해 화려한 색감을 도입했다. 독특한 디자인의 보스도 이 게임의 특징이다. 자칫 그로테스크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도트 디자인으로 표현해 강도를 완화했다.

네이버와 라인에서 15년 넘게 일한 김현아 대표를 필두로 소수의 인원으로 퀄리티 좋은 게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세워졌다

캣걸 서바이벌

이 게임은 기존의 서바이벌류 게임과 달리 이동과 멈춤을 활용할 수 있다. 이동시에는 일반 스킬을 활용해 전투를 할 수 있고, 멈춤시에는 강력한 마법을 사용해 적들을 일망타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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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장르의 게임이 적과 떨여져서 전투를 진행하는 것과 달리 캣걸 서바이벌는 적진으로 뛰어들어 사용하는 핵앤슬래시 감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다양한 패턴들을 준비해 이용자들이 재밌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인디 게임 부스에는 지디넷코리아가 한국인디게임협회 함께 선정한 ▲토버 ▲플로리스 다크니스 ▲심플래(SimplaE) ▲베스티아리 서바이벌 ▲아키타입 블루 ▲이세계메이드 ▲얼터우드 컴퍼니 ▲캣걸 서바이벌 ▲언스토퍼블 ▲클로버의 마법퍼션 ▲피그말리온 ▲데빌리쉬 리그 ▲박스 투 박스 ▲라핀(Lapin) ▲땡스 라이트 ▲귀귀살전 ▲피자밴딧 ▲커럽티드 ▲윈드체스 ▲하이퍼레이스 ▲버섯버섯 키우기 등 21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