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멈 스튜디오는 '2023 인디게임 스타트업 페스티벌'에 참가해 '캣걸 서바이벌'을 선보였다.
부스에서는 캣걸 서바이벌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었다.
이 작품은 도트 그래픽이 돋보이는 서바이벌류 게임으로 2023 플레이엑스포 인디게임쇼 우수게임 1위, 2023 도쿄게임쇼 단독부스 전시에 참가했다.
캣걸 서비이벌은 다른 서바이벌 게임과 차별화되기 위해 화려한 색감을 도입했다. 독특한 디자인의 보스도 이 게임의 특징이다. 자칫 그로테스크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도트 디자인으로 표현해 강도를 완화했다.
네이버와 라인에서 15년 넘게 일한 김현아 대표를 필두로 소수의 인원으로 퀄리티 좋은 게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세워졌다
이 게임은 기존의 서바이벌류 게임과 달리 이동과 멈춤을 활용할 수 있다. 이동시에는 일반 스킬을 활용해 전투를 할 수 있고, 멈춤시에는 강력한 마법을 사용해 적들을 일망타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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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장르의 게임이 적과 떨여져서 전투를 진행하는 것과 달리 캣걸 서바이벌는 적진으로 뛰어들어 사용하는 핵앤슬래시 감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다양한 패턴들을 준비해 이용자들이 재밌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인디 게임 부스에는 지디넷코리아가 한국인디게임협회 함께 선정한 ▲토버 ▲플로리스 다크니스 ▲심플래(SimplaE) ▲베스티아리 서바이벌 ▲아키타입 블루 ▲이세계메이드 ▲얼터우드 컴퍼니 ▲캣걸 서바이벌 ▲언스토퍼블 ▲클로버의 마법퍼션 ▲피그말리온 ▲데빌리쉬 리그 ▲박스 투 박스 ▲라핀(Lapin) ▲땡스 라이트 ▲귀귀살전 ▲피자밴딧 ▲커럽티드 ▲윈드체스 ▲하이퍼레이스 ▲버섯버섯 키우기 등 21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