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가전기업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팔콘' 단일 제품 매출액이 22일 기준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팔콘은 바디프랜드가 지난 5일 출시한 안마의자다. 두 다리가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로보워킹 테크놀로지'를 접목하고 가격과 크기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팔콘은 날개 형상을 모티브한 사이드 패널, 기하학적 형태와 인체공학적 구조의 조화로 디자인했다. 색상은 화이트와 그레이지로 구성했다. 그레이지는 그레이와 베이지의 합성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팔콘은 가성비를 선호하는 온라인과 홈쇼핑 시장에서 호실적을 내고 있다"며 "홈쇼핑 방송 당일에는 하루 매출액이 10억원에 달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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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호 바디프랜드 CMO는 "팔콘은 현재 기대치를 훨씬 웃도는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작은 제품에 대한 고객 니즈가 증가하는 만큼 앞으로도 고난도 기술을 접목시킨 콤팩트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오는 24일 CJ온스타일 '브랜드데이' 특별 방송에서 팔콘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