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전기업 휴롬이 한국영양학회와 채소·과일 섭취 방법 알리기에 나섰다.
양 기관은 21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박스퀘어에서 열리는 '청춘역 2023' 행사에서 '청춘과채' 부스를 마련한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휴롬이 지난 6월 한국영양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생애전주기 채소과일 섭취 국민건강 프로젝트' 간담회에서 발표한 캠페인 일환이다. 젊은층에게 채소과일 섭취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휴롬과 한국영양학회는 '매끼 채소 2가지, 매일 과일 1가지, 알록달록 한 주먹 만큼씩'이라는 슬로건 아래 과채 부케 클래스, 클렌즈 주스 맛보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일상 속에서 채소·과일을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 간편하게 활용하는 방법 등 섭취 팁을 구체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청춘과채' 부스에서는 과채 부케 클래스를 운영해 제철 채소과일 1일 권장 섭취량으로 부케를 구성해 만들어 볼 수 있다. 휴롬 원액기로 착즙한 포도셀러리 주스, CCA(당근·양배추·사과) 주스도 마실 수 있다. 포토존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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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김재원 대표는 "보다 많은 분들이 채소과일 권장 섭취량과 섭취법을 알고 보다 쉽고 건강한 식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휴롬은 한국영양학회와 지난 6월 간담회에서 한국인의 부족한 채소과일 섭취 현황과 문제점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