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형 이어폰 업체 샥즈가 오픈형 이어폰 '오픈핏'에 멀티 포인트 페어링 기능을 추가한 펌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오픈핏 사용자는 노트북이나 태블릿으로 영상을 시청하다가 전화가 오면 자동으로 페어링을 마친 스마트폰으로 연결 기기를 바꿀 수 있다.
최신 펌웨어는 샥즈 전용 앱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또 선호하는 이퀄라이저(EQ) 모드와 이어버드 컨트롤을 개인 맞춤형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관련기사
- 샥즈, 골전도 헤드셋 '오픈컴2' 출시…21만4천원부터2023.09.04
- [써보고서] "귀에 꽂지 마세요"…공기전도식 이어폰 샥즈 '오픈핏'2023.08.14
- 샥즈, 공기전도식 완전 오픈형 이어폰 '오픈핏' 출시…24만9천원2023.07.05
- 음향 기기 새 트랜드 '완전 오픈형 이어폰'…귀 질환·안전사고 우려↓2023.06.29
샥즈 관계자는 "완전 오픈형 이어버드 오픈핏으로 다양한 일상생활에서 편안한 오디오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샥즈는 추석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5% 할인 등 헤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