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023년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KT는 21일 홈페이지에 채용공고를 내고 ▲SW개발 ▲NW인프라기술 ▲B2B마케팅&세일즈 ▲B2C마케팅&세일즈 총 4개 분야에서 대졸 신입사원 모집에 나선다.
이 중 SW개발 분야를 제외한 3개 분야의 지원자들은 인턴십을 거쳐 입사하게 된다.
지원자들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5일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전형 절차와 직무 설명도 확인할 수 있다.
KT는 차세대 네트워크와 ICT 분야 우수 인재를 선점하기 위해 석박사 대상으로 R&D 인력도 수시 채용한다. 주요 모집 분야는 초거대 AI 기술개발, AI 음성인식과 합성, UAM, 로봇 AI 등이다.
KT는 NW인프라기술과 마케팅&세일즈 분야 우수인재 확보를 통해 본질적인 ICT 역량 강화에 나서고, 디지털 전환(DX)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될 SW개발 인력을 적극 영입해 주도적으로 디지털 패러다임을 이끌어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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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대표는 지난 7일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모바일360 아시아태평양’ 컨퍼런스에서 미래 디지털사회를 열기 위한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 일환으로 KT는 포스텍, KAIST, 한양대에 AI 계약학과를 개설해 우수한 인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이밖에 지역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AI, 디지털 전환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까지 부여하는 KT 에이블스쿨은 4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KT는 앞으로도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양성해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고객 가치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