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어스데이터·아이티윌, IT인력 양성·취업 연계 협력

에스넷그룹의 데이터 전문기업 굿어스데이터와 아이티윌이 IT전문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굿어스데이터와 협약을 맺은 기업 아이티윌은 매년 수료생 500여명, 평균 80% 이상의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는 데이터 베이스 전문 교육 기관이다.

전상현 굿어스데이터 대표와 아이티윌 박승곤 원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T전문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의 양성과 전문 테크니션 특화에 관한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마련되었다.

전상현 굿어스데이터 대표(왼쪽)과 박승곤 아이티윌 원장(이미지=에스넷)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과 취업준비생을 위한 전용 교육과정 개발 ▲수강생들의 실무 능력 배양에 필요하는 특강 연계 활성화 ▲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자바 개발자, 빅데이터 분야 교육 수료생 채용 우대 등 전문 테크니션 특화 교육을 비롯한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까지 포괄적으로 협력 할 계획이다.

굿어스데이터는 기본 교육을 마친 IT 엔지니어 인재를 확보해 빠른 현업 업무가 가능하게 한다. 또한, 굿어스데이터는 데이터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네이버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파트너(MSP)사로 성장하여 이번 전문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전문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이전에도 아이티윌과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를 진행하였으며, 6개월 교육 과정 중 1주일은 굿어스데이터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한 바가 있다. 또한, 많은 아이티윌 출신 인재들이 굿어스데이터에 재직 중에 있다.

굿어스데이터는 지난 20년간 오라클데이터베이스 기술지원서비스 전문기업으로서 데이터관리 및 분석역량을 다져온 기업이다. 오라클데이터베이스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오라클 클라우드, 네이버 클라우드 사업에 진출하였으며, 최근 네이버의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 ‘하이퍼클로바X’ 출시와 함께 AI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고객의 Data가 비즈니스 성과와 가치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고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20년 이상 역사를 지닌 명문 IT 교육 기관 아이티윌은 오랜 시간 쌓아온 노하우와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우수한 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커리큘럼 / 강사 / 운영관리 / 취업연계 등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고용노동부 우수 훈련기관으로 연속 선정되고 있다.

전상현 굿어스데이터 대표는 “데이터베이스 신규인력 양성의 대표 교육기관인 아이티윌과 인재양성과 채용연계 협력을 하게 되어서 기쁘고, 좋은 인재를 채용하여 적극적인 역량 향상 지원과 복지를 통해 기업의 데이터베이스 사용고객에게 더욱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아이티윌 박승곤 원장은 “ICT 분야에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통해 발전해 온 굿어스데이터(주)와 현장 특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히며, “아이티윌의 대표 교육 분야인 K-디지털 트레이닝 과정의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분야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빅데이터 분야 등을 통해 실무에 즉시 통용되는 실무스킬과 경쟁력 있는 전문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