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컴퍼니와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반고흐 미술관이 공식 컬래버레이션을 발표했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크로니클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주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반 고흐의 대표 그림 중 하나를 참조하여 피카츄와 이브이가 해바라기 밭을 달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피카츄와 이브이가 머리 위 풍경을 보고 있을때 하늘은 고흐의 화풍으로 바뀌며, 페인트 한 방울이 피카츄 머리 위로 떨어진다. 이어 해바리기들이 해루미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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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 마지막 부분에는 오는 26일부터 관련 양사 간의 컬래버레이션이 진행될 것이라고 나온다.
앞서 포켓몬 컴퍼니는 2019년 도쿄도 미술관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이 기간 관람객들은 뭉크의 절규 스타일로 그려진 캐릭터가 그려진 포켓몬 카드를 얻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