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지로 삼성폰 조롱하더니… 美 기자, 아이폰15엔 "큰 성과"

홈&모바일입력 :2023/09/15 14:08    수정: 2023/09/15 14:09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시 때마다 혹평을 내놓는 것으로 유명한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안나 스턴 기자가 최근 공개된 애플 아이폰15 시리즈에 대해서는 큰 성과라고 호평했다.

최근 WSJ 조안나 스턴 기자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애플 아이폰15 시리즈를 소개하며 “애플이 USB-C 포트를 도입한 건 큰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조안나 스턴 기자가 아이폰15 시리즈를 소개하며 라이트닝 케이블을 던지는 모습 (영상=WSJ 유튜브)

해당 영상에서 스턴은 라이트닝 케이블 더미를 던지며 “자동차와 책상, 침대 옆 탁자에 10년간 쌓인 (라이트닝) 케이블이 있다면 더는 작동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 작은 포트는 몇 년간 소비자에 영향을 미칠 가장 큰 아이폰 뉴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상 링크 https://bit.ly/3sUKgWa)

유튜브 영상 댓글에는 “지난 5년 동안 다른 제조사들이 해왔던 일을 했다고 칭찬받을 회사는 애플 뿐”, “이런 변화가 일어나도록 해준 유럽연합에 감사한다”며 해당 영상에 비판하는 댓글이 다수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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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조안나 스턴 기자는 2019년 삼성 갤럭시 폴드 사이에 핫도그를 끼워 넣어 조롱하는 듯한 리뷰를 공개했다.(사진=WSJ)

조안나 스턴은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롱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2019년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드를 선보이자 소시지를 끼워 넣고 종이, 스카프, 접는 의자와 비교하며 조롱했다.  2019년 7월에는 갤럭시S20 5G의 발열 문제를 지적하며 스마트폰을 아이스박스에 넣어 조롱하는 듯한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WSJ 조안나 스턴 기자가 삼성 갤럭시S10 5G를 아이스박스에 넣어 발열 문제를 지적했다.(사진=WSJ)

2020년 출시된 삼성 갤럭시노트 20에 대해서도  “옛날 옛적, 통근 열차나 수화물 컨베이어를 이용했을 시대에는 획기적이었을 제품”이라며 “이동 중에도 ‘패블릿’으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하지만, 지금은 거실에서 화장실로 가는 게 사람들의 유일한 여행”이라며 “흘러간 시대에나 훌륭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