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가 장거리 안전 운전에 최적화된 2채널 쿼드 HD 'IXQ-300', 풀 HD 'IXE-300' 블랙박스 2종을 14일 출시했다.
신제품 2종은 장거리 운전에 적합한 타임랩스 저용량 저장 방식을 지원한다. 통신형 IoT GPS를 장착해 차선 이탈, 앞차 출발, 단속 안전 운전 알림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능을 제공한다.
상황에 따라 전원 차단 기능을 자동 조절하는 스마트 기능을 탑재해 고온에 장시간 노출돼 화재가 발생하거나, 차량 배터리가 방전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한다.
IXQ-300은 전방 쿼드 HD(2560x1440), 후방 풀 HD(1920x1080) 초고화질을 제공한다. 차 안에서 스마트폰 전용 앱을 통해 주행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상을 바로 다운로드해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도 있다. IXE-300은 전후방 풀 HD(1920x1080)를 지원한다. PC 전용 뷰어로 녹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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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제품은 모두 3.5형 터치 패널과 직관적인 디자인의 GUI로 외부 장치 없이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가 가득 찼을 때 오래된 데이터부터 덮어쓰는 포맷 프리 기능도 탑재했다. 제품 보증 기간은 2년이다.
공식 출시가는 IXQ-300와 IXE-300이 각각 19만9천원, 11만9천원이다. 아이리버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출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온라인 전 채널에서 제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리뷰 작성 시 네이버페이, 차량용 무선 충전 거치대 등을 추가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