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 ‘포동’ 가입자 30만명 돌파

방송/통신입력 :2023/09/14 10:27

LG유플러스는 반려동물 서비스 플랫폼 ‘포동’이 출시 1년 2개월 만에 가입자 수 3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포동은 지난해 7월 LG유플러스가 출시한 반려가족 고객경험혁신 서비스로 가입 통신사에 관계없이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반려견 성향분석 검사 DBTI ▲반려견 양육 고민에 대해 훈련 전문가가 댓글로 무료 상담을 해주는 고민 상담소 ▲반려가족이 서로의 일상을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각종 양육 팁과 반려견 시설 정보 등을 제공하는 매거진 ▲반려견 행동교정을 위해 보호자와 훈련사를 매칭해주는 포동스쿨 훈련 클래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 7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테일45 도그 파크’에 전용 훈련소 포동스쿨 용인캠퍼스를 개설했다. 포동스쿨 용인캠퍼스에서는 국내 최정상의 훈련사들이 다양한 커리큘럼에 따라 훈련 클래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포동은 서비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말 전용 모바일 앱을 신규 출시했다. DBTI, 포동스쿨 등 포동의 특화 서비스를 모바일 앱을 통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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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2019년부터 홈 CCTV와 원격급식기, 간식로봇을 결합한 스마트홈 펫케어 서비스를 출시해왔다.

염상필 LG유플러스 스마트홈트라이브장은 “가입자 수 30만명 돌파 이후에도 포동을 통해 반려가족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고,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펫 관련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