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 4조원 돌파

"자금 운용 편의성과 안정성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

금융입력 :2023/09/13 14:29

토스뱅크가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 출시 170일 만에 예치액 4조원, 총 이자 630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토스뱅크가 지난 3월 선보인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은 가입 즉시 이자가 지급되는 상품으로 가입과 동시에 이자를 출금해 생활비로 사용하거나 재투자할 수 있다. 금리는 세전 연 3.5%, 계좌당 가입한도는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10억 원이다.

가입일에 빠르고 편리하게 이자를 받아 재투자할 수 있어 소비자의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출시 170일 만에 누적 계좌수 20만좌, 예치금 4조 원, 총 이자 630억 원을 넘어섰다. 고객 1인당 평균 예치액은 2천665만 원, 고객이 받은 평균 이자는 세후 32만 원을 기록했다.

(사진=토스뱅크)


토스뱅크 관계자는 “당행은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을 통해 이자를 만기일이 아닌 가입일에 즉시 전달하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
자금 운용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모두 강화할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