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구라 부인 실루엣이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는 김구라와 래퍼 그리(김동현) 부자가 경기 포천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했다. 김구라 가족은 한 식당에서 막국수와 항정살을 먹었다. 이때 김구라 부인이 시어머니와 마주 앉아 고기를 굽는 모습이 공개됐다. 검은색 민소매 상의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얼굴은 블러 처리했지만, 세련된 분위기를 풍겼다.
![](https://image.zdnet.co.kr/2023/09/12/enter2f2f022062be02fe5e6bfcafb2fe758a.jpg)
이날 김구라 부인과 어머니는 다른 테이블에 앉았다. 제작진이 "(어머니) 섭외는 어떻게 됐느냐"고 묻자, 김구라는 "아예 얘기도 못 꺼냈다"고 답했다. 그리 역시 "할머니가 찍기 싫어하는 아우라가 있지 않느냐. 다들 겁 먹고 말을 못 걸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엄마 맛있죠? 잠깐 나올래요?"라고 물었다. 이후 김구라 가족은 한 테이블에서 식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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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는 2020년 12세 연하 비연예인과 재혼, 다음 해 딸을 안았다. 그리는 2015년 이혼한 전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