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고용노동부의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정부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개선에 성과를 거둔 민간 기업을 격려하는 제도로, 고용 증가율, 이직률 등 다방면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0개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고용 확대를 통한 미래 인재양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고용노동부의 설명이다.
알서포트는 ▲적극적인 청년 채용 ▲여성 및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대 ▲일과 삶의 균형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임직원 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적극적인 청년 채용에 앞장서고 있는 알서포트는 특성화 고등학교와 연계한 현장실습 및 정규직 채용 전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 고용 비율은 전년 대비 32% 이상 증가했으며, 대체인력 활용과 재택근무를 통해 여성의 고용안정을 보장하고 출산 및 육아를 독려하고 있다.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 고용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일찍부터 유연근무 및 자율출퇴근 제도를 실시해온 알서포트는 월 1회 패밀리데이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부산 송정에 전용 숙소와 근무 공간을 마련하고 ‘워케이션’을 운영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돌봄사유, 질병, 부상 등으로 출퇴근이 어려운 직원을 배려하는 한편, 전 직원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부서별 재택근무 활용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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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이사는 “이번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으로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추구해 온 알서포트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재 중심 기업으로서 다양한 제도와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창의력을 고취시키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서포트는 2024년 초 완공 예정인 신사옥을 통해 지역 채용을 활성화하고, 넓고 쾌적한 개인 업무 공간과 피트니스 등 복지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