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컴퓨팅입력 :2023/09/12 15:16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고용노동부의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정부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개선에 성과를 거둔 민간 기업을 격려하는 제도로, 고용 증가율, 이직률 등 다방면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0개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고용 확대를 통한 미래 인재양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고용노동부의 설명이다.

알서포트는 ▲적극적인 청년 채용 ▲여성 및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대 ▲일과 삶의 균형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임직원 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알서포트 송의 부사장(왼쪽)이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패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적극적인 청년 채용에 앞장서고 있는 알서포트는 특성화 고등학교와 연계한 현장실습 및 정규직 채용 전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 고용 비율은 전년 대비 32% 이상 증가했으며, 대체인력 활용과 재택근무를 통해 여성의 고용안정을 보장하고 출산 및 육아를 독려하고 있다.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 고용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일찍부터 유연근무 및 자율출퇴근 제도를 실시해온 알서포트는 월 1회 패밀리데이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부산 송정에 전용 숙소와 근무 공간을 마련하고 ‘워케이션’을 운영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돌봄사유, 질병, 부상 등으로 출퇴근이 어려운 직원을 배려하는 한편, 전 직원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부서별 재택근무 활용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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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이사는 “이번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으로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추구해 온 알서포트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재 중심 기업으로서 다양한 제도와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창의력을 고취시키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서포트는 2024년 초 완공 예정인 신사옥을 통해 지역 채용을 활성화하고, 넓고 쾌적한 개인 업무 공간과 피트니스 등 복지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