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근황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지난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드디어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오랜만에 여러분 만나는 것도 떨리는데 카메라 앞에서 골프를 쳐야 하는 최고난도 촬영"이라고 적었다. 이어 "방송날짜는 아직 안 정해진 것 같다. 정해지면 알려드리겠다. 우리 스태프들이 이렇게 사진 찍어야 한다고.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골프장에서 한 손으로 턱을 괸 채 포즈를 취한 손예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요즘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사이에 유행하는 '슈퍼스타 컷'으로 눈길을 끌었다. 스태프들이 손예진의 현재 모습이 아니라 손예진의 과거 사진을 휴대폰 화면에 띄운 채 사진을 찍고 있었고, 또다른 영상에는 손예진이 골프를 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배우 이민정은 "오 드디어 보여주는 거야? 거리 짱짱 티샷?"이라는 댓글로 손예진의 골프 실력에 궁금증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네요", "촬영 수고하셨어요", "와 나이스샷", "언니의 멋진 골프샷 최고네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관련기사
- 황기순, 원정도박 전재산 탕진→필리핀 도피 ...'파란만장' 인생史2023.09.10
- 황교익, 탕후루 열풍 비판..."당 경계심 무너져"...백종원 저격2023.09.10
- "코피 날 때까지 때려"…김히어라, 녹취록 터졌다2023.09.09
- '이동국 딸' 재아, 테니스 은퇴 "3번째 무릎 수술…선수 꿈 포기"2023.09.09
한편 손예진은 배우 현빈과 지난해 3월 결혼했으며, 같은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