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손님들에게 무전취식 피해를 당했다는 국밥집 사장이 다른 업주들에게 '입금확인을 꼭 직접 하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피해는 지난 6일 오후 10시30분께 의정부의 한 국밥집에서 발생했다.
국밥을 각각 한 그릇씩 시켜 먹은 고등학생 2명 중 1명이 계산대로 다가와 계산은 입금으로 하겠다고 했고, 학생은 업주 이름이 띄워진 화면을 보여줬다.
이에 사장은 '입금이 됐겠구나' 생각했지만, 국밥값 2만원이 입금되지 않은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
관련기사
- 정혁 "전 여친에 1500만원 플렉스…환승연애 당해"2023.09.09
- 김구라 "지상렬, 父 장례식 불참 폭로 후 전화 안 받는다"2023.09.09
- "법적으론 남남입니다"…혼인신고 미루는 부부들2023.09.09
- 김수미, 개봉 앞둔 출연 영화에 "작품성 없는 그냥 코미디"2023.09.09
사장은 '이런 경우 본인이 직접 입금 사실을 확인하라'고 주의를 주고 싶은 마음에 영상을 제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