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가 남자친구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의 동반 여행 계획을 밝혔다.
7일 오후9시20분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에서 '인생 한 컷 여행지 베스트 5'를 꼽아본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개그우먼 김신영, 가수 이석훈, 역사 강사 최태성과 랜선 여행을 떠난다.
이날 방송에서는 역대급 인생샷 명소 중 하나로 조지아 스테판츠민다가 소개된다. 스테판츠민다는 해발 약 5047m의 카즈베기산과 코카서스산맥 사이에 있는 마을로,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장관을 자랑한다.
대리 여행을 떠난 결혼 6년차 부부는 아나우리 성채, 흑백강, 조지아·러시아 우호 기념탑 등 커플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장소들을 공개한다. 조지아의 매력에 푹 빠진 하니는 "사진 찍기 너무 좋겠다"며 감탄한다. 특히 카즈베기 국립공원의 주타산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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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하니는 "다음 여행지는 조지아로 하겠다"고 선언한다. 이어 "현재 출연 중인 연극이 끝나자마자 조지아로 출발하겠다. 이번에는 혼자 안 간다. 같이 여행 갈 분이 계시다"며 지난해 6월 열애를 인정한 10살 연상의 남자친구 양재웅을 언급했다. 그러자 김신영은 "좋겠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