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히어라가 일진 모임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6일 온라인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김히어라가 강원 원주 상지여자중학교 재학 당시 일진 모임인 '빅상지' 멤버였다고 보도했다.
![](https://image.zdnet.co.kr/2023/09/06/enter749b00d86ed4cd50e739ec0b85437f82.jpg)
디스패치는 빅상지에 대해 학생들의 돈을 갈취하고 폭행, 폭언하는 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고 주장했다. 일부는 김히어라의 담배 심부름을 했고 돈을 빼앗기기도 했다고 디스패치는 전했다.
하지만 김히어라는 디스패치에 "빅상지 멤버였던 건 맞지만 학교폭력을 저지른 기억은 없다"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 김히어라 소속사 측은 아직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앞서 김히어라는 학교폭력 피해자의 복수극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가해자 겸 마약 중독자인 이사라 역을 연기해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서도 악귀 겔리 역을 맡아 호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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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