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시스템즈, 기술지원 사이트 개편

컴퓨팅입력 :2023/09/04 17:47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지원 사이트 'W-테크 센터'를 새롭게 개편하며 챗봇 서비스 ‘W-톡(W-Talk)’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 편의성을 중점에 두고 진행된 만큼 PC는 물론, 모바일 및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도 최적화된 UI·UX를 제공한다.

업데이터의 주요 기능인 W-톡을 통해 문의에 대한 답변을 고품질의 자연스러운 대화 형태로 지원하여 사용자 만족도를 향상시킬 전망이다.

W-테크 센터(이미지=인스웨이브시스템즈)

W-톡은 챗GPT에 인스웨이브의 독자적 기술을 적용한 AI 챗봇 서비스다. 지난 7월에 등록 완료한 '맥락 기반 대화형 서비스 제공 시스템 및 방법' 특허(출원번호: 10-2023-0046608)를 기반으로 개발했다.

해당 특허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하여 사용자가 현재 보고 있는 화면의 맥락을 파악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 나갈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 사용자가 질문한 맥락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관련 정보를 W-테크센터에 연결된 가이드, API, 예제, 지식DB 등의 자료 기반으로 답변하도록 구현했다. 단순 검색 방식에서 맥락 파악과 문의와 답변 형태의 정보 전달로 보다 쉽고 효율적인 차세대 검색 기술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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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테크 센터는 웹스퀘어5(WebSquare5), W-셰어링(W-Sharing), W-매트릭스, 웹탑 등 인스웨이브시스템즈의 주요 솔루션 사용자를 위한 기술 정보 제공 플랫폼으로, 다양한 기술 문서와 함께 실제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샘플 소스, 퍼블리싱 및 접근성 가이드 등을 제공한다.

어세룡 대표이사는 “인스웨이브의 다양한 솔루션들이 국내외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이번 'W-Tech Center' 개편을 통해 개발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이로써 개발자들이 개발 과정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품 판매 뿐만 아니라 사용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술지원 콘텐츠 제공에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