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사야 축가 불러주고 싶어"…이승철과 특훈

생활입력 :2023/08/30 20:25    수정: 2023/08/30 20:25

온라인이슈팀

배우 심형탁이 아내를 위해 가수 이승철에게 축가 수업을 받는다.

30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9회에는 한국 결혼식을 9일 앞둔 심형탁과 아내 히라이 사야의 일상이 담긴다.

[서울=뉴시스] 30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79회에는 한국 결혼식을 9일 앞둔 배우 심형탁과 아내 히라이 사야의 일상이 담긴다. (사진=채널A 제공) 2023.08.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심형탁은 지친 심신의 회복을 위해 사야와 함께 오리백숙을 먹는다. 든든한 음식으로 체력을 보충한 심형탁 부부는 한국 결혼식 청첩장을 들고 어디론가 향한다. 이때 심형탁은 "지금 우리는 굉장히 중요한 분을 만나러 간다"고 귀띔한다. 이에 사야는 "진짜 (그가) 현실에 있는 사람이냐"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청첩장을 전달한 심형탁 부부는 각자 흩어져 결혼식 준비를 이어간다. 사야는 드레스 핏을 위해 에스테틱숍으로 향하고, 심형탁은 '신랑수업' 패널로도 등장하는 가수 이승철의 녹음실을 방문한다. 특히 이승철을 찾아간 심형탁은 "결혼식 때 사야에게 직접 축가를 불러주고 싶다"며 깜짝 이벤트 계획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이승철은 "사야는 방탄소년단(BTS)보다 네가 (축가를) 불러주는 게 좋을 것"이라며 심형탁을 북돋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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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승철은 감정 전달법부터 고음 불가를 위한 목마사지까지 전수한다. 그러나 수업 중 이승철이 갑자기 정색해 심형탁을 떨게 만든다. 당시 분위기에 대해 심형탁은 "진짜 무서웠다"고 스튜디오에서 증언한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