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지난 2017년 출시한 콘솔 닌텐도스위치의 북미 누적 판매량이 닌텐도 Wii를 넘어섰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게임크로니클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닌텐도스위치는 지난 2022년 2월 글로벌 판매량 추이에서 닌텐도Wii를 넘어선 바 있다.
하지만 북미 시장에서 이례적인 인기를 구가하며 글로벌 누적 판매량 1억 163만 대 중 북미에서만 4천800만 대의 판매고를 올린 닌텐도Wii의 기록을 넘어서지는 못 했었다.
관련기사
- 닌텐도, 차세대 콘솔 내년 하반기 출시 가능성 거론2023.08.01
- 닌텐도 스위치서 GTA5 등 PC게임 돌려봤더니2023.07.24
- 닌텐도, 러시아에서 e숍 운영 중단2023.06.04
- '스무돌' 맞이한 지스타 2024…주요 게임사 대표 모였다2024.11.14
한편, 북미 시장에서도 닌텐도 Wii의 기록을 넘어선 닌텐도스위치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지난 6월 말 기준 1억2천953만 대에 달한다.
닌텐도Wii는 2006년 북미에서 선출시 된 닌텐도의 7세대 콘솔로 모션 센서를 채택한 컨트롤러를 적극 활용한 다양한 게임으로 글로벌 콘솔 시장에 혁신을 불러왔던 기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