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트업들에게 50억원 이상 투자와 자금지원이 가능한 길이 열린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공동대표 배상승,박제현)가 올 하반기에 기업당 50억원 이상 투자와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는 유망 스타트업 추가 모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하반기 모집에서는 창업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 중 성장성 높은 '예비 아기 유니콘' 기업이 대상이다. 뉴패러다임은 'NP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술 및 비즈니스면에서 혁신적이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초기 스타트업들을 적극 발굴해 신속투자 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투자기업 모집대상은 ICT분야(AI, SaaS, 커머스,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등), 디지털 헬스케어 등 4차산업분야 전반, 딥테크 분야(AI, 헬스케어)다. 창업일 기준 2021년1월1일 이후 창업해 뚜렷한 사업 아이템을 갖고 성장지표를 보유한 기업가치 50억원 이내 초기 스타트업이다. 딥테크 분야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초기투자 최대 5억원, 후속투자 최대 10억원, 연계투자 20억원과 함께 기술 고도화를 위한 팁스(TIPS) 추천을 통해 5억~7억원(연구개발 5억원, 창업사업화 1억원, 해외마케팅 1억원)을 지원한다. 딥테크 팁스(TIPS) 추천은 15억원 등 기업당 최대 50억원 이상 투자와 자금조달에 대한 연계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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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 하반기 모집기간은 10월31일까지며, 뉴패러다임으로 IR자료를 제출하면 스타트업별로 개별 IR로 진행된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금년 상반기에 바디체리쉬, 그루비엑스, 리솔, 엘에스바이오, 젠틀파머스, 꾼미디어, 알앤원, 커버링 등 유망 스타트업 8개사를 발굴하여 투자했다”며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에 많은 스타트업들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