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1세대 걸그룹 'S.E.S.'가 슈(유수영)가 근황을 전했다.
슈는 28일 소셜 미디어에 다양한 여러 장의 사진을 전했다. 이전 우여곡절 겪었던 때와 달리 건강해진 모습이다.
슈는 "휴가~영감을 받으러 갑니다. 강원도 고성에 정말 존경하고 멋진 부부가 살고 계세요. 두 분 다 예술을 사랑하고, 문화예술을 더 대중에게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만드시고 있다고. 그래서 우리 가족 모두 영감과 도전을 찾으러 늦은 휴가 왔어요"라고 적었다.
누리꾼들은 "앞으로는 별 탈 없이 전성기 모습을 유지해달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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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는 1997년 걸그룹 S.E.S로 데뷔했다. 프로 농구 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 후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 도박장에서 수차례에 걸쳐 7억 9000만원대 도박을 한 혐의로 지난 2019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았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