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전북 군산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진행된 2023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참가한 공학도를 대상으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주최로 개최된 올해 대회는 전국 65개 대학 총 100팀, 1천899명의 자동차 공학도가 참가해 사흘간 오프로드 테스트와 온로드 경기 및 기술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겨루는 다채로운 경연을 펼쳤다.
르노코리아는 대회 스폰서로 참가해 자작자동차대회에서 XM3 E-Tech 하이브리드 차량을 전시하고 기계·자동차·전자공학 등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브랜드의 기술력과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최성규 르노코리아자동차 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르노코리아는 산학협력과 국내 자동차 인재 육성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현대차, 파업 찬반투표 가결…5년 만에 파업 ‘한걸음’2023.08.25
- "포르쉐 911을 소망하던 어린 꿈"…롯데타워서 보는 마지막 전시2023.08.25
- 혼다코리아, 삼성카드와 업무협약 체결2023.08.25
- 기아, EV5 디자인 공개…첫 中 현지 생산 전용 전기차2023.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