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출시 예정인 아이폰15 프로에 스테인리스 스틸 대신 티타늄 프레임이 채택돼 무게가 더 가벼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티타늄 옷을 입은 아이폰15 프로의 무게를 전망하는 기사를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이폰12, 아이폰13, 아이폰14 시리즈의 일반 모델은 모두 프로 모델과 크기와 모양이 비슷하나, 알루미늄 프레임과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의 차이로 약 1온스(약 28g) 가량의 무게 차이가 있다.
하지만, 아이폰15 프로에 새롭게 티타늄 프레임이 적용되면서 기존 무게보다 가벼워질 예정이다. 하지만 알루미늄 모델보다는 가볍게 만들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폰14 시리즈의 무게는 △아이폰14 172g △아이폰14플러스 203g △아이폰14 프로 206g △아이폰14 프로 맥스는 240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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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투파이브맥은 아이폰15 프로의 무게는 191g로 아이폰14플러스보다 약간 가벼울 것이며, 아이폰15 프로 맥스의 무게는 221g로 기존 아이폰14 프로 맥스보다 약 19g가량 가벼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물론 해당 수치는 카메라 사양, 배터리 용량 등 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에 오차가 있을 수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