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연재난협회(회장 전병성)는 기후변화·재난안전·환경보호에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1회 대한민국 기후·재난·환경 미술 공모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전은 한국화·서양화·디자인·수채화·민화 부문으로 나눠 일반부와 고등부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과 특선, 입선 작품을 선정해 환경부 장관상, 기상청장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한국예술가협회 이사장상을 수여한다.
작품 접수 기간은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금보성아트센터(서울시 종로구 평창36길 20)에서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수상 작품을 전시한다. 자세한 응모 요령은 자연재난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병성 한국자연재난협회 회장은 “이번 기후·재난·환경 미술 공모전을 통해 개인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행동을 실천해 나가 지구온난화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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