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 2023’의 전야제 쇼케이스 ONL(Opening Night Live)에 참가해 ‘워헤이븐(Warhaven)’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일정과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의 신규 정보를 22일(현지시각) 공개했다.
‘워헤이븐’은 스팀과 넥슨닷컴을 통해 다음 달 21일부터 얼리 액세스에 돌입한다. 글로벌 이용자는 스팀에서, 국내 이용자는 넥슨닷컴을 통해서 플레이할 수 있다. 국내 이용자는 8월 23일부터 시작하는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얼리 액세스 이틀 전인 다음 달 19일부터 게임에 접속할 수 있으며, 얼리 액세스 기념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ONL 현장에서는 ‘워헤이븐’의 매력적인 중세 판타지 세계관과 강렬한 액션을 담은 시네마틱 영상도 공개했다. 메인 병사 캐릭터 ‘블레이드’의 과거와 그가 전장에 뛰어들게 된 이유를 실감나는 전투 액션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저작권 보호 힘쓰는 게임업계…엔씨·넥슨 적극 대응2023.08.22
- 넥슨표 슈팅 게임 담금질...퍼스트디센던트 테스트 임박2023.08.21
- 삼성, '퍼스트 디센던트'에 게이밍 전용화질 기술 최초 적용2023.08.21
- '다크앤다커' 저작권 침해, 韓 법원서 판가름…美, 넥슨-아이언메이스 소송 기각2023.08.18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는 다음 달 19일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신규 게임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인류를 파멸하기 위해 침공한 ‘벌거스’ 군단과 이에 맞서는 선택받은 인간 ‘계승자’들의 전투를 감상할 수 있고, ‘밸비’, ‘카일’ 등 독특한 콘셉트의 신규 캐릭터 2종의 실제 플레이와 ‘요격전(레이드)’ 플레이 장면도 공개하며 루트슈터 장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워헤이븐’은 칼, 창 등 냉병기가 존재하는 중세 판타지 세계 ‘헤러스’에서 ‘연합’과 ‘마라’ 두 진영으로 나뉘어 자신들이 믿는 영웅의 교리에 따라 끝없이 맞붙는 대규모 PvP 게임이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슈팅과 RPG가 결합된 루트슈터 장르 신작으로, 언리얼 엔진 5 기반 차세대 글로벌 트리플 A급 게임으로 개발 중이며 PC,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X박스 시리즈 동시 출시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