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개의 콜오브듀티 시리즈 개발에 참여한 베테랑 디자인 디렉터 데이비드 본더하가 액티비전블리자드 산하 개발사 트레이아크를 퇴사했다고 미국 게임매체 VG247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데이비드 본더하는 2003년 콜오브듀티를 시작으로 총 8개 시리즈 개발에 참여했다.
그 중 냉전 시대를 소재로 섬세한 스토리라인과 연출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블랙옵스 시리즈의 캠페인과 멀티플레이 모드 및 시스템 개발을 주도하며 트레이아크의 간판 개발자로 자리잡은 바 있다.
데이비드 본더하는 "콜오브듀티 커뮤니티의 열정과 열정에 감사한다. 이렇게 많은 분들과 온라인으로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 열정은 항상 나에게 큰 부분이 될 것이다"라며 "아직 공개할 수 없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게임업계에 머물고 있다. 최대한 빨리 새로운 소식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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