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증권, 미국 주식 첫 거래 하면 보상금 준다

9월 30일 오전 7시까지...최소 5천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인터넷입력 :2023/08/18 17:32    수정: 2023/08/18 17:54

카카오페이증권은 올해 미국 주식 첫 거래 사용자에게 보상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 가입자 누구나 한국시간 기준 이달 18일 오후 5시부터 9월 30일 오전 7시까지 미국 주식 첫 거래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올해 1월부터 8월 17일 오전 7시까지 미국 주식 구매 이력이 없다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행사는 소수점 거래와 ETF 상품을 포함해 미국 주식 전 종목 거래 시 적용된다. 구매와 판매 금액이 합산 100달러에 도달하면 최소 5천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보상을 제공한다. 보상 금액은 무작위며 거래금액 달성 직후 사용자 카카오페이증권 주계좌로 즉시 지급된다.

카카오페이증권, 미국 주식 올해 첫 거래 사용자 대상 이벤트 진행

카카오페이증권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춘식이와 함께 목표를 달성하는 재미도 더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춘식이를 통해 보상을 받기 위한 목표 거래금액 달성률을 한눈에 보여준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사용자는 이벤트 페이지 하단 ‘지금부터 시작’ 버튼을 눌러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카카오페이앱 내 ‘주식’ 탭과 카카오톡 페이홈 내 주식 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 조건은 카카오페이증권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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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은 업계 최저 수준 미국 주식 온라인 매매 수수료율 0.05%과 함께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간 환전에 대해 95% 환전수수료 우대를 적용한다. 여기에 국내, 미국 주식 판매금을 업계 최저 수준 이율 0.019%(연 7%)로 미리 받을 수 있는 ‘주식판매금 미리 받기’를 제공하며 사용자 투자 부담도 낮췄다. 최근에는 타사 주식 입고 시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와 함께 8월 한정 미국 ETF 매매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미국 주식에 처음 투자하는 사용자가 투자 능력을 단계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보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재미있게 주식 투자 능력을 향상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통해 쉽고 재미있는 투자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