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3기 현숙과 11기 영철의 러브라인에 다른 출연자들의 질투가 불타올랐다.
17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물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 현숙과 영철은 서로의 마음을 탐색하고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숙은 영철이 낮술 데이트에서 자신이 아닌 정숙을 선택한 것을 신경 썼다. 그는 "(정숙과) 데이트 어땠나. 오늘 밤부터 다 그 사람을 위해서 시간을 쓰고 싶은 건지 궁금하다"며 영철의 속내를 물어봤다. 이에 영철은 "오늘 밤 안에 결정할 것"이라며 "(현숙에 대한 마음이) 이성적인 감정인지 귀여워서 보고 싶은 건지 헷갈린다"고 털어놨다.
반면 영철은 현숙에게 관심을 갖는 영식을 경계했다. 영철은 현숙에게 "아까 영식님이랑 뭐 대화한 것 같은데"라고 두 사람의 관계를 궁금해했고, 현숙은 아무런 일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후 현숙은 영철에게 직진했다. '나솔사계' 출연 이유가 영철이라고 어필하거나, 다른 출연진들이 있는 곳에서 스킨십을 서슴지 않았다. 연이어 산책 데이트를 제안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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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영철에게 관심이 있던 영숙은 "또 나가?"라며 표정이 굳었다. 정숙과 영식도 두 사람의 광경을 보고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영숙은 영철에게 대화 신청을 하겠다며 두 사람의 뒤를 쫓아갔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