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트릴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생성형 AI 솔루션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양사는 공동 혁신 센터, 킨드릴의 데이터 및 AI 분야 특허,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애저 오픈AI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 등을 활용해 기업 전반에 새로운 생성형 AI 혁신과 솔루션을 신속하게 설계, 개발, 추진할 예정이다. 새로운 AI 기능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킨드릴은 킨드릴 유니버시티를 활용해 수천 명의 킨드릴 직원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신기술에 대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확대된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서 생성형 AI 솔루션의 도입 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킨드릴 컨설트 사업부가 AI 대응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숙련된 킨드릴 전문가는 신규 및 기존 고객의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구축과 생성형 AI 기술 활용을 지원한다.
고객은 킨드릴 바이탈과 마이크로소프트 및 킨드릴 양사의 공동 혁신 센터를 활용해 맞춤형 사례를 찾아보고 함께 구축을 할 수 있으며, 기업이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수 있다.
킨드릴은 복잡한 IT 환경을 관리해온 전문성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시범 적용하고 더 나아가 산업별 모델, 구축 사례 및 솔루션을 개발해 고객의 자동화 및 업무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
킨드릴은 AI와 가상 어시스턴트를 활용해 문제 발생 내용을 자동으로 요약하고 관련 정보를 동적으로 표시하며 효율성과 응답률을 향상시키는 데 킨드릴 자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들을 지원하고 있다.
킨드릴은 고객과 협력하여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및 아키텍처 구축부터, 생성 시점부터 소비 시점까지 고객의 데이터를 관리함으로써 더 높은 품질의 데이터와 향상된 신뢰성을 제공하는 등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와 AI 아키텍처 전문성을 통해 고객이 데이터에서 가치를 도출하고 책임 있는 최적의 방식으로 AI 인사이트를 생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레임워크를 구축한다.
더 많은 양의 데이터와 분석이 더 많은 컴퓨팅 능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킨드릴 브릿지는 고객이 AI옵스와 핀옵스 같은 서비스를 통해 복잡한 기술 자산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AI를 활용해 고객이 비용 효율적이고 통찰력 있고 강력한 보안이 제공되는 환경에서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킨드릴은 또한 추가적인 생성형 AI 서비스를 통해 업무 자동화 역량을 계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은 독립 회사로 분사 후, 킨드릴의 첫 번째 글로벌 전략적 제휴였다. 양사는 공동으로 더 나은 고객 비즈니스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새로운 혁신 영역을 지속적으로 열어 나가고 있으며, 데이터 현대화, 거버넌스 및 AI와 같은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에서 수십억 달러의 수익 창출 기회를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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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드릴 글로벌 제휴 및 파트너십 리더인 스테판 레오나르드는 "킨드릴은 조직이 효율성을 높이고, 성장하며, 더 큰 비즈니스 성과를 만드는 데 필요한 이점과 가치를 탐색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조직이 자신 있게 생성형 AI를 적용하고 위험에 대비하면서 비즈니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테판 보일 글로벌 파트너 솔루션 총책임자는 “킨드릴과 협력해 기업 전반에 걸쳐 생성형 AI 솔루션을 탐색, 설계, 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고객이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공동 비전을 가지고 있다”며 “비즈니스에서 신기술을 성공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생성형 AI 및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는 선도기업으로서 킨드릴과 같은 파트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