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美 금융업종 리스크↑…다우지수 등 1%대 하락

금융입력 :2023/08/16 08:05    수정: 2023/08/16 08:18

◇ 1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1.02% 하락한 34946.39.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16% 하락한 4437.86.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14% 하락한 13631.05.

(사진=이미지투데이)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지난 주 10개 미국 은행 신용등급을 강등하고 다른 은행도 감시 대상에 올려놓은 가운데 '피치' 역시도 JP모건을 포함한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등 수십 개 은행의 신용등급을 강등해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 닐 카슈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은행 총재 역시 추가 자본 규제에 대해 발언하면서 투자 심리 줄어. 

중국 전일 7월 소매 판매와 산업 생산 모두 6월 대비 증가율이 줄어들면서 중국인민은행이 대출 금리를 0.25%p 인하. 투자 심리가 더욱 사그러드는 소식인 만큼 미국 증시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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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의 2분기 주당 순이익이 작년보다 5% 감소. 3분기 역시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CNBC는 에너지, 소재 및 의료 부문이 이익 부진을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 

다우지수는 7월 6일 이후 1% 이상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