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경환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 해명에 나섰다.
15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리그'에서는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허경환은 '개그계 꽃미남'이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연애를 쉰 지 오래됐다고 밝혔다. 이에 출연자들은 그가 아직 솔로인 것에 의문을 표하며 연애 관련 루머에 대한 진실 공방이 펼쳐졌다.
허경환은 "키 큰 여자만 좋아한다"는 소문에 대해 "웬만하면 나보다 크다"고 말했다. 또 작은 키 때문에 벌어진 웃지 못할 뽀뽀 에피소드를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허경환은 "미모의 여성이 없으면 술잔을 안 든다"는 루머에 대해 "마음에 드는 여성이 없으면 술잔을 안 든다"고 밝히며 술기운에 흔들리거나 마음에 없는 소리를 하게 될까 봐 그런 것이라고 해명했다.
관련기사
- 수술로 키 키운 남성 '161㎝→168㎝'…"비용 최대 2억, 6개월간 걷기"2023.08.15
- 조영남 "배우 김혜정과 중매 들어와"2023.08.15
- 김지민 "김준호가 준 선물 때문에 풍비박산 날 뻔"2023.08.15
- 최필립 아들, '간모세포종 4기' 완치 생애 첫 피크닉2023.08.15
또 "소개팅녀와 만취된 채로 홍대 거리를 누비고 다녔다"는 제보에 허경환은 당황하며 해명의 늪에 빠지게 됐다는 후문이다. 허경환의 소개팅 일화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