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ROHM) 주식회사는 콘티넨탈 AG(이하 콘티넨탈)로부터 '2022 올해의 공급사'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콘티넨탈은 2008년부터 고객 만족도 및 품질, 공급, 인게이지먼트, 조달 상황의 모든 부문에서 서플라이어의 기여도를 평가하기 위해, 매년 폭넓은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로옴은 '파워 서플라이 & 멀티미디어' 부문에서 모범적인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로옴이 콘티넨탈로부터 명예로운 상을 수상하는 것은 이번이 6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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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식은 2023년 8월 2일 독일 레겐스부르크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지난 3년간 온라인으로 개최됐지만, 이번 수상식은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울프램 하르낙(Wolfram Harnack) 로옴 사장은 "이번에 로옴의 기여도를 높게 평가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로옴은 고객과의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고객의 제품 품질과 고객 만족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