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메타버스, '천안 스마트시티' 위한 사업 설명회

인공지능·메타버스 기술로 미래 방향성 제시

컴퓨팅입력 :2023/08/09 13:59

티맥스메타버스는 지난 7일 티맥스타워에서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천안시의회의원들이 참석해 티맥스 슈퍼앱 기반 메타버스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티맥스 그룹사 연구소를 탐방했다. 

천안시의회는 천안 관광명소와 대민서비스에 메타버스와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를 주 사업으로 취급하는 국내 기업체 선정에 나섰다. 현재 IT 기업을 돌아다니며 스마트시티 구축에 필요한 기술력을 탐방하는 중이다.  

천안시 스마트시티 미래 방향성 제시 위한 사업 설명회. (사진=티맥스메타버스)

천안시는 이번 업무를 위해 스마트시티 구축 연구모임을 발족했다. 연구모임은 티맥스타워에서 메타버스 사업 구조를 이해하고 스마트시티 구축에 적용 가능한 서비스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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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메타버스가 이번 천안시 스마트시티 구축에 협력하게 될 경우 ▲데이터베이스 기반 3D서비스 제공 ▲지속 가능한 솔루션 구축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천안을 건설할 계획이다. 유지관리가 용이한 대국민 서비스를 메타버스로 구현하기 위한 방향성도 제시할 예정이다.

김민석 티맥스메타버스 대표는 "티맥스의 슈퍼앱 기술력이 적용된 메타버스는 기존 3D에 치중된 메타버스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서비스"라며 "티맥스는 천안시의 관광, 지역, 행정, 재난 등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질적이며 생산성이 확보되는 천안시의 메타버스 스마트시티가 구현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